독서하는 여자 일러스트 콰트로 샤워기 기프트 박스

지난 8월 3일 새롭게 출시한 4인 4색 필터 교체형 콰트로 샤워기 사용해 보셨나요? 내 취향에 맞춰 원하는 필터를 내 맘대로 선택할 수 있어, 샤워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이번 추석 시즌 고객 감사의 달을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일상을 선물할 수 있는 콰트로 샤워기 스페셜 선물 세트 패키지를 8월 19일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콰트로 샤워기 선물 세트 구성품은 총 8종으로 콰트로 샤워기 본체 1종과, 기본 장착된 항균세디먼트 필터 1종,  취향과 기분에 맞춰 향을 선택할 수 있는 비타민 복합 필터 3종(순수한 무향, 싱그러운 숲향, 상큼한 자몽향), 물 냄새 및 잔류 염소를 숯의 넓은 표면을 활용해 제거해 주는 카본필터 3종으로 모두 5개의 필터를 경험해 볼 수 있으며, 특별히 이탈리아 작가인 비토리오 지아르디노의 독서하는 여자 일러스트를 프리미엄 기프트 박스에 적용하여 선물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콰트로 샤워기 제품, 그 이상의 일상의 소중함을 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볼로냐에서 태어난 이탈리아 작가인 비토리오 지아르디노의 독서하는 여자 일러스트는 그리스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눈부신 햇살이 쏟아지는 어느날, 한 여인이 독서하는 평화로운 일상의 순간을 이야기 형식의 삽화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일러스트 속 그녀는 혼자인 것 같지만, 그림을 자세히 보면 그녀가 앉아있는 테이블 맞은편에는 누군가 앉았다 일어난 듯 비스듬히 놓인 의자와, 두 권의 책, 포도가 담긴 바구니, 그리고 벗어놓은 안경이 놓인 테이블을 통해 조금 전까지 그녀가 누군가와 함께 있었다는 걸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작가는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태양이 눈부시게 빛나는 어느날 따사롭게 내리쬐는 햇살, 코 끝을 스치는 바람, 미세하게 흔들리는 나뭇잎까지 그녀의 평화로운 일상을 감싸고 있는 풍경에 스며드는 듯한 이 일러스트는 혼자인 듯 혼자가 아닌 일상의 여유로움을 말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햇살에 비친 작은 나뭇잎들로 만들어진 신비한 그림자 패턴이 묘사된 바닥에 작은 도마뱀도 이 평화로운 일상의 순간을 즐기고 있는 건 아닐까요?
작가는 ‘이 작품은 관찰하는 사람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하며, 작품의 해석을 관찰자 시점에서 마음껏 상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작가는 이 일러스트를 통해 일상의 소중한 순간, 이토록 평범하고도 특별한 일상을 영원히 남기고 싶었던 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독서하는 여인의 일러스트를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우리의 소소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녀가 앉아있는 곳으로 순간이동하고 싶어지는데요. 다가오는 추석 명절, 소중한 분들께 이토록 특별한 일상을 선물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