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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시대가 온다? : 미래 모빌리티 상용화

관리자 (IP: 112.221.151.***) 2022.09.21 11:32:17 조회수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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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022_Vol.40

자율주행 시대가 온다?

오늘 출근길 어떠셨나요? 지하철에 버스에 넘쳐나는 대중교통 출근족과 경기도권에서 이동하는 장거리 자동차 출근족들은 일주일의 가운데 수요일 즈음 되면, 피로가 누적되어 출근만 해도 오늘 사용할 에너지 총량 중 삼분의 일을 소진하며 하루를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그날의 컨디션을 좌지우지할 만큼 중요한 우리네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간, 그 소중한 출퇴근 시간을 전국 평균 20분 내로 줄여준다면? 지난 19일 정부가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발표하며 운전자가 필요 없는 완전자율주행 버스가 도심을 누비고, 교통 체증 걱정 없는 항공 모빌리티 구현과, 스마트 물류 시스템으로 공항과 여객터미널을 잇는 맞춤형 배송체계를 구축할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올해 말 부터 부분자율주행 승용차가 국내 도로를 달리고, 2025년에는 완전자율주행 버스가 운행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되어 자율주행 상용화가 기대되고 있는데요. 미래 이동 수단으로만 여겨지던 모빌리티라는 단어가 현실 세계에 한걸음 더 가까워진 모습입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인 것 같지만,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소중한 내일을 위해 오늘 하루도 힘차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에디터 J.
ESG 친환경 경영 실천 사례

이제 혁신은 친환경이다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기업들의 노력

전 세계적으로 ESG 경영이 필수이자 핵심 가치가 되면서 우리나라도 국제적 흐름에 발맞춰 2025년부터 자산 총액 2조 원 이상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 공시 의무화하고, 2030년부터는 모든 KOSPI 상장사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대기업을 중심으로 중견기업들도 ESG 경영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ESG 경영은 기업 리스크 관리뿐 아니라 기업 자금조달을 결정하는 필수 요소로 여겨지며 기업 상황에 맞춘 조직 위원회를 구성하고 ESG의 구체적인 실현을 위한 조직개편 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 뉴스레터 에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국내 기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지난 9월 15일 삼성전자는 新 환경경영전략을 발표하며 경영의 패러다임을 친환경 경영으로 전환하고 혁신기술과 친환경 제품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는데요.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이기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모임인 RE100에 가입을 공식화하며, 2050년 완전한 탄소중립을 달성해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新 환경경영전략의 핵심은 2050년까지 제품 생산 과정에서 직 간접적으로 발생하는 탄소 순배출을 제로로 하는 탄소중립 추진 계획인데요. 그중 한 가지 실천 방향으로는 초저전력 반도체와 전자제품을 개발하고, 제품에 쓰는 플라스틱도 친환경 재생 소재로 모두 바꾸는 것입니다.
많은 소비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전자제품은 삼성전자의 휴대폰인데요. 지난 2월에 출시한 갤럭시 S22는 지구를 위한 갤럭시 Galaxy for the planet 라는 프로젝트로 환화솔루션 자회사인 환화컴파운드와 협업하여 제품 패키지에 플라스틱 소재 대신, 폐어망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는데요. 이 소재는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2025년까지 모든 갤럭시 제품 전 라인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제품 패키지에서 플라스틱 소재 제거, 모든 스마트폰 충전기의 대기전력 제로화, 전 세계 MX Mobile eXperience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재활용을 통한 매립 폐기물 제로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해 전 세계적으로 버려지는 어망은 약 64톤으로 바다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대표적인 해양 폐기물인데요. 이 폐어망을 수거하여 재활용한 신소재로 개발함으로써 버려지는 폐어망을 약 50톤 이상 줄 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폐기물 제로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제품 개발에서 폐기까지 환경 영향 최소화를 위해 노력 중이며 자원순환형 사회 구축을 위해 폐제품 수거와 재활용 확대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 밖에도 기업들은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할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지구 만들기는 하루아침에 한 기업만의 노력만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닌 만큼, 제품을 만들 때 부터 버려질 때까지 생산자와 소비자인 우리 모두가 친환경을 생활화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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